공지사항
[보도자료] 툴젠, 바이오니아와 CRISPR RNP 라이선스 및 Sniper 2L 기술확대 계약 체결
주식회사 툴젠
|2026.11.02
- 바이오니아, RNP 기반 유전자 교정 서비스 고도화… 세포모델·유전자 기능·신약 표적 연구 지원
- 차세대 고정밀 유전자가위 ‘Sniper 2L’ 기술 추가 계약으로 기존 파트너십 강화
- 원천특허 및 독자 기술 가치 입증… 연구용 시장을 시작으로 치료제 분야까지 확장 가속
유전자 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유종상, KOSDAQ 199800)은 ㈜바이오니아와 CRISPR RNP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계약은 기존에 체결했던 유전자교정 특허 라이선스 계약의 대상 기술을 확대해 차세대 고정밀 유전자가위 기술인 ‘Sniper 2L’ 관련 제품군을 추가하는 변경계약을 포함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툴젠의 CRISPR RNP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비독점적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 툴젠은 이번 계약으로 CRISPR RNP 원천특허의 활용 범위를 연구용 유전자 교정 서비스 분야로 넓히는 한편, 기존 파트너십의 협력 범위를 고도화된 기술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기존 유전자 교정 브랜드 ‘AccuTool™’의 제품·서비스 역량과 연계해, RNP 기반 연구용 유전자 교정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이드 RNA 설계·합성부터 세포 내 유전자 교정과 결과 분석까지 이어지는 연구 체계를 바탕으로, RNP와 고정밀 유전자가위의 적용에 따른 교정 효율과 정확도, 재현성을 평가하고 연구용 세포모델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원하는 유전적 변화를 도입한 세포모델을 제작해 유전자 기능과 질환 관련 기전을 분석하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표적 검증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목적에 맞는 유전자 교정 세포와 검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CRISPR RNP(Ribonucleoprotein)는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를 미리 결합해 복합체 형태로 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유전자 교정 방식이다. DNA나 mRNA 형태로 전달하는 방식에 비해 세포 안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표적이 아닌 부위가 교정되는 비표적 효과(off-target)를 줄일 수 있으며, 외래 유전자가 세포 유전체에 삽입될 우려도 낮다. 이 때문에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이 요구되는 연구와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함께 추가된 ‘Sniper 2L’은 표적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려 비표적 변이 발생 가능성을 극소화한 차세대 고정밀 유전자가위 플랫폼 기술이다. 체내 분해가 빠르고 안전한 RNP 전달 기술과 정밀도가 뛰어난 Sniper 2L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연구용 유전자교정 서비스의 정확도와 품질을 한층 높이는 기술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
CRISPR RNP 특허 포트폴리오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에 등록 또는 출원되어 있다.
툴젠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CRISPR 원천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전자 교정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향후 CRISPR 특허 기반의 수익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툴젠 유종상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당사가 보유한 CRISPR RNP 원천특허와 독자 개발한 고정밀 Sniper 기술의 기술적·산업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며 "연구용 시장을 발판으로 치료제 분야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