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IOHealth – 툴젠과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MOU 체결
주식회사 툴젠
|2025.08.1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ToolGen, 대표이사 유종상) 과 12일(화) 툴젠 오송R&D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전략적 연구협력을 통해 유전자교정 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툴젠은, 유전자 가위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툴젠의 독자적인 CRISPR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통해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벤처와 공공기간 간의 협업 모델을 선도하고, 국내 유전자교정 기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툴젠 유종상 대표이사도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우수한 인프라 및 연구 전문성과의 결합은 툴젠의 글로벌 전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 협력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유망한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R&D 활동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워크숍 및 기술 세미나를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구축, 신약·의료기기·비임상시험 등 연구지원은 물론, 시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바이오 4.0’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