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6회 툴젠 젊은연구자상, 리퀴드크리스퍼 서상연 박사 수상
주식회사 툴젠
|2024.11.06
- 툴젠, 한국유전자교정학회와 함께 젊은 생명과학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툴젠 젊은연구자상’ 시상
- 리퀴드크리스퍼 서상연 박사, 효율적이고 안전한 소형 Cas9 확인 성과
왼쪽부터 리퀴드크리스퍼 서상연 박사,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 [사진제공]=㈜툴젠 |
㈜툴젠(대표 이병화, KOSDAQ 199800)은 국내 유전자교정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제6회 툴젠 젊은연구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리퀴드크리스퍼 서상연 박사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툴젠 젊은연구자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매년 젊은 생명과학자 중 유전자 교정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측에 따르면 ‘툴젠 젊은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상연 박사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유전자 가위인 SpCas9의 큰 사이즈로 인한 전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7종의 소형 Cas9 단백질을 비교 분석하여 SpCas9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소형 Cas9 을 확인하였으며, 특정 연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소형 Cas9을 선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개발하여 생체 내 유전자 교정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확장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는 “서상연 박사의 연구성과로 향후 생명과학 연구와 유전자 치료에서 소형 Cas9이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툴젠은 대한민국의 유전자교정 관련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6년간 툴젠 젊은연구자상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툴젠 (ToolGen Inc.)에 대하여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인간 치료제 및 동/식물 개발, 육종 분야 등에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 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 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호주, 일본 등 주요 10개국에서 등록되었으며, 몬산도, 써모피셔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라이센싱 아웃 되어 그 경쟁력이 확인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