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툴젠-㈜엑셀세라퓨틱스, 유전자교정 공정 효율화 세포 배양액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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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시장에 대비하여 전략적 제휴 체결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간의 시너지 창출 기대

 

국내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영호∙이병화, KONEX 199800)과 세포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자교정 공정의 효율을 증진시키는 맞춤형 배양배지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툴젠 김영호 대표(오른쪽)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왼쪽)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툴젠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세포치료제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툴젠 김영호 대표이사는 “해당 연구를 통해 당사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MSC, CAR-T, iPSC-CAR-NK 등의 세포치료제에 적용하여 당사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툴젠의 축적된 유전자교정 기술과 엑셀세라퓨틱스의 폭 넓은 세포배양액 개발 기술을 접목하여 최적화된 유전자교정 공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용 배양액에 최적화된 유전자교정 공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구 개발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치료용 세포∙유전자교정 기술의 임상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다양한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는 생산소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IS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11억달러(1조2천억원)에서 2025년 약 120억달러(13조2천8백억원)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회사간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는 “세포치료제는 인체에 직접 투여하는 특성상 ‘안전성’ 확보가 핵심이다. 엑셀이 보유하고 있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 제조 기술을 통해 치료제의 가격 경쟁력확보는 물론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